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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NGO “새누리 정당공천제 절충안은 선거용 … 즉각 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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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3-12-06 |
조회수 : 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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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충북경실련)은 2일 “정당공천제 절충 방안을 즉각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이 정당공천제 폐지와 관련해 결국 국민과 한 약속을 어겼다”며 “새누리당의 정당공천폐지 공약은 단지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해 여론에 편승해 내놓은 공약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약속을 하고 9개월 가까운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시간만 끌어온 것은 이 일을 국민들이 잊기만을 기다린 것”이라며 “약속을 지키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정당공천제 폐지는 지금이라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은 보완책으로 기초단체장 공천을 완전 경선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나 현실을 감안할 때 미리 짜여진 시나리오"라며 "새누리당은 정당공천 폐지로 당론을 모으고 야당과 합의해 제도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한샘 기자 phs@cc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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