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유형)는 21일 201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예결특위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5477억 원(2015년도 본예산 대비 131억 원 증가) 중 총 14건 10억 9200만 원을 삭감 수정 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예비군 훈련 및 교육장비구입지원비 4억 3000만 원 ▲종량제봉투판매소 운영수용비 등 7800만 원 ▲불법주정차단속업무 5억 800만 원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