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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5분발언, 어린이 교통사고 선진외국과 비교할 때 너무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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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3-02 |
조회수 : 2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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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가 2월 27일~3월 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영숙·홍국표·이은림 의원이 5분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홍국표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율이 선진 외국과 비교해 볼 때 높게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 5분발언을 실시했다.
홍 의원은 “도로교통법과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에 의거, 우리 도봉구에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주변에 73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도로교통법 제12조와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8조 제1항에 의하면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구청장은 노상주차장을 설치해서는 아니된다”며 “그러나 도봉구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선 노상주차장이 법을 어겨가면서 버젓이 구청에서 돈을 받고 운영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홍 의원은 “도봉로 10여 곳에 약 100면 이상이 어린이 보호구역내 노상주차장으로,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등으로 운영되고 있어 어린이 등하교시 교통안전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며 “어린이 안전보다 구 재정확보가 우선시돼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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