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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민원처리관련 특별위원회, '강북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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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3-02 |
조회수 : 2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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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민원처리관련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문수)는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 강북구의회 3층 의원휴게실에서 ‘강북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민원처리관련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이백균 의원,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 7인과 구청 디자인건축과장, 재무과 계약담당, 일자리지원과 담당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들로부터 사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와 집행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관내업체가 원하는 바는 무엇인지 등을 듣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전문건설업 대표들은 입찰관련 지역제한 문제, 하도급관련 애로사항, 소규모 설비업자의 하자관리문제, 업체 상호도용 문제, 건물 철거관련 문제점 등 애로사항을 토로했고 구청에서는 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재창고를 지어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재창고 건립에 대한 건의사항은 부지 확보문제와 예산이 수반되는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대답했고, 관급공사라도 강북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관내업체가 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박문수 위원장은 “강북구 관내 관급공사는 가능하면 관내 전문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앞으로는 업체 대표들도 지역 구의원에게 자주 연락을 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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