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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최고고도지구 완화 추진계획 업무보고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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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2-09 |
조회수 : 3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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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최고고도지구 완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백균)는 5일 오후 2시 제2위원회실에서 집행부로부터 최고고도지구 완화 추진계획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구청 소관 국·과장과 담당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관리국장으로부터 최고고도지구 완화 추진 경위와 추진사항, 용도지역 변경 완화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특별위원회 이용균 의원은 자연환경 보존을 목적으로 용도를 지정하는 비오톱1등급지에 해당하는 지역이 강북구에 얼마나 되는지 질문하며, 주택지역을 비오톱1등급지로 지정한 것은 부당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정식 의원은 강북구의 최고고도지구 지정 면적이 2.39㎢로써 주거지역 가용 토지면적의 1/4을 차지한다는 보고를 듣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최고고도지구 완화를 위해 집행부에서는 그 무엇보다 최우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을 요청했다.
이백균 위원장은 “강북구도 최고고도지구가 완화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특별위원회도 이달 하순경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과 현장방문을 하며 최고고도지구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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