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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제242회 정례회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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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4-12-16 |
조회수 : 5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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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4,292억4,000만원으로 확정
- 서울시 구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 처리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는 제242회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는 첫날인 11월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성 구청장의 2015년도 시정연설 청취와 2015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해당국장의 제안설명이 있었다.
또한 11월28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일반 및 시책분야에 대한 구정질문과 답변이 있었으며, 12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 및 구에서 제출된 2014회계연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과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5회계연도 구로구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되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층적인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2015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으로는 ▲구로구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안 ▲구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김명조의원) ▲구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3건은 계속심사 ▲구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립도서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가린열 북카페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은 수정가결 되었고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부결되었으며 ▲구로구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지방별정직 공무원 인사관리 조례 폐지 조례안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로구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건은 원안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웅)에서는 구에서 제출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4,203억 8,000만원과 특별회계 88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4,292억 4,000만원으로 조정사항 없이 심의·의결했고 세출예산 일반회계 4,203억 8,000만원 중 구의회사무국 의정활동지원 등 20개 부서 39개 사업에 대해 7억 7,930만 6000원을 증액하고 7억 7,930만 6000원을 삭감했다.
특히 김명조 의원(외 4인)이 발의한 구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급증하는 고령인구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에게 강습프로그램 사용료를 30%이내에서 감면할 수 있도록 감면기준을 신설하려는 안건으로 구로구민체육센터 등 5개 체육시설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의 이용율이 10.5%인 8,016명이어서 65세이상 이용자에게 30%감면할 경우 연간 1억원 이상의 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구 재정수입의 열악함을 감안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해 계속심사로 결정 됐다.
김명조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금번 정례회에서 수준높은 구정질문과 경기침체로 세수입이 감소되고 복지예산의 부담이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힘들게 편성한 예산인 만큼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이 좀 더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는 언급과 함께 구정질문과 예산심사를 통해 더욱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성찰하고 각성과 발전의 계기로 삼아 을미년 새해에는 양의 온순한 성품처럼 다투지 않는 상생의 정치를 펼쳐 주민의 봉사자로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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