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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한 자료제출 등 지양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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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4-12-16 |
조회수 : 5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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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회 김대규(마선거구-삼전동, 잠실3동 출신^사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강평 발언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구정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구정을 진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감에서 드러난 문제점으로 김 의원은 “일부부서 공직자들은 불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하는가 하면 정확한 답변을 회피하는 경우가 있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하며 송파구의 대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진단을 하는 것이므로 집행부는 생각을 바꿔 솔직담백한 답변을 통해 구정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사고전환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 시대는 가치 중심의 시대로, 대한민국이 OECD선진국 대열에 진입했고, 세계 11대 경제대국이 된 만큼, 과거 고성장시대의 효율과 능률위주의 사고방식에 탈피해 타당성, 효과성이 중시되는 시대정신이 반영되는 정확하고 공익적 가치에 비중을 두는 행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적은 예산으로 많은 업적을 거두려하다 보니 공익적 가치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의 복지정책이 중요하지만 실행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며 “최일선의 현장 확인 행정이 절실히 필요하며 철저한 확인행정 구현으로 세모녀 자살사건과 같은 불상사가 다시는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규모보다는 삶의 질이 우선돼야 하는 정책 실현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급격한 출산율 저하와 2013년 출산율 통계가 인구 1000명당 8.6명으로 나타나고 있어 국가의 미래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송파구는 출산장려정책과 보육정책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자치단체로 발전하는데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심히 걱정스럽다”며 “젊은이들이 송파에 많이 거주해 출산^육아가 행복한 송파를 만들어 활기찬 송파의 미래가 열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 집행부의 분발을 촉구했다.
모든 사업은 예산이 수반됨으로 세원개발과 체납세금징수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한 김 의원은 “구청의 현행 자동차 연료 연가평가 제도를 개선해 체크카드 점검 제도를 도입,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롯데그룹출신으로 재선의원인 김대규 의원은 집념과 성실 그리고 노력하고 항상 연구하는 구의원으로 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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