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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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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24-08-23 |
조회수 :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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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전날 구청 지하 1층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 훈련에 참여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안병건 의장과 이태용 부의장, 홍은정 운영위원장, 이호석·정승구·이성민 의원 등이 함께했다.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을지훈련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도봉구의회 제공]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에서 을지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훈련에 참여중인 관계 공무원과 군·경 및 소방대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건 의장은 “이번 을지훈련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비해 전시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우리지역의 방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와 바쁜 현안업무에도 이번 훈련이 국가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훈련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우리 도봉구의회는 앞으로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과 평화로운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에 주민의 안전과 유사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합동훈련으로, 2024년도 을지연습은 19일~22일까지 진행되며, 22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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