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의회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선 집행부가 제출한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사, 의결한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 및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9차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우리군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심사한다.
이 기간동안 ▲남해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조례안 ▲남해군 보조금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해군 희망울타리 지키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 ▲남해군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의결한다.
세부일정으로는 8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소관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조례(안)을 의결하고, 18일 제3차 본회의는 2015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올 한해의 살림살이를 결산하는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23일간의 정례회를 마칠 예정이다. 남해/하일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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