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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대형마트, 지역 기여도 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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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4-12-01 |
조회수 : 5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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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 새정련소속 최만식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성남지역 대형마트가 지역에 기여하는 공헌도가 낮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최만식 시의원은 “경기침체로 재래시장과 동네상권은 붕괴일로에 놓인 상황”이라며 “말로만 상생에 그치고 있는 대형마트들의 지역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세이브존 등 성남시내 9개 대형마트와 수퍼마켓들이 지역에서 올린 수익에 비해 공적기여도는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다른 지자체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대규모점포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어 성남도 동반성장을 유도할 제도마련이 요구된다”고 주문했다.
그는 “전통시장상인 및 지역농민의 경쟁력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판촉행사 물품지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 공동구매지원 등의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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