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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추경ㆍ기금운용안 등 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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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21-09-07 |
조회수 : 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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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 이현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소상공인들과 이웃의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넉넉한 온정 속에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의장은 “구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의 접종율은 인구대비 1차 58%, 2차 32%로 일상회복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며 “백신접종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는 최고의 방역대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제2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이 예정돼 있다”며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및 대책이 구체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잘 살펴주고, 권고 및 건의사항의 수용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이 구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사업 등 코로나19 극복에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세심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2021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으로는 김정수, 김창규, 손경선, 오세찬, 이강숙, 이재식, 전범일 의원 총 7명이 선임됐고, 위원장에 전범일 의원을, 부위원장에 손경선, 이재식 의원을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전범일 의원은 “이번 추경이 꼭 필요한 공공사업에 편성되고 사용되는지 면밀히 살피는데 중점을 두고, 특히 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가 조속히 회복할수 있도록 적재적소의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409억 6463만 9000원, 특별회계 50억 원 총 459억 6463만 9000원이고,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80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 원 규모다.
심의는 7일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후,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심사를 하게 되며, 9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6일에는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남)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2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 ▲지방세(재산세) 감면 동의(안) ▲2021년도 2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한다.
같은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임현숙)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회용품 사용줄이기 조례안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동의안 ▲2021년도 2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산회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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