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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日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ㆍ철회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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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21-04-26 |
조회수 : 6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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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26일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및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며서를 대표발의한 김영권 부의장은 “일본 정부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태평양 전체를 오염시키고,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로 즉각 철회해야한다”며 “정부는 일본의 무책임한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서에는 ▲일본 정부는 이번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이 주변국은 물론 자국민의 건강조차 위협하는 결정임을 자각하고 방류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처리에 대해 국제사회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가능하도록 원전 오염수에 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 ▲우리 정부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통해 일본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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