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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日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중단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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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21-04-26 |
조회수 : 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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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가 지난 22일 제27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원들은 “바다에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인접 국가에 대한 위협이고 전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괴행위”라며 “구의회는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내일을 물려주어야 하는 책무를 준수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선영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안에는 ▲일본정부는 국제사회와 주변국, 그리고 자국민들조차도 반대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의 보존과 국제사회의 일원임을 인식해 방사능 오염수의 투명한 관리와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강구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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