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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피해현장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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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20-08-13 |
조회수 : 1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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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은 4일~6일까지 연일 계속되고 있는 큰비로 인한 관내 피해현장을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이 의장은 송천동 1261-279번지를 방문했다. 해당지역은 보도지반이 침하돼 보행자와 인근 거주주민에게 안전위험이 있는 상태였다.
이에 이용균 의장은 8월 4일 구청 집행부와 현장을 살핀 후 가라앉은 보도를 천막으로 덮고 인근담장을 철거하는 등 긴급조치를 신속히 실시했다. 또 인근 3개동 건물의 거주민의 안전을 위해 이주 조치했다.
다음날인 5일 이 의장은 박용진 국회의원과 재차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꼼꼼히 살폈고, 8월 6일에도 구청 건축과에서 섭외한 건축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인근 3개동 건물 중 2개동은 건축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결과가 나와 해당 거주주민을 무사히 귀가 조치했다.
한편 이용균 의장은 지난 5일 박용진 국회의원과 또 다른 피해현장인 삼양동 솔매로 22가길 42-1을 방문했다.
피해현장은 도로옹벽에 토사가 흘러내리는 상황으로 이에 피해옹벽에 안전휀스와 모래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신속히 실시했다.
이날 이 의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장을 점검한 후 “연일 계속되는 큰비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걱정된다”며, “강북구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큰 피해 없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철저하게 살피고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출처 : 전국매일신문(http://www.jeonm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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