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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37회 임시회 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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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9-08-30 |
조회수 : 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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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는 제137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계룡경찰서 신설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 제2회 기금운영변경계획안 심사, 제‧개정 조례안등 심사·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박춘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일본의 경제보복을 시작으로 미중 무역전쟁, 북한의 발사체 발사 등 대외적으로 경제와 안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공직자들과 시민의 이성적 판단과 협력해 역사적 과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만3천여 계룡시민의 숙원사업인 계룡경찰서 신설과 2019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계룡시민이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역량을 모아주기를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추석명절 시민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마무리 했다.
최헌묵 의원은 계룡시의 미래, 우리의 책무 라는 주제로 공익과 원리원칙이 존중되는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에 노력하자”며 5분 발언했다.
계룡시의회는 계룡경찰서 신설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서 “계룡시는 전국 자치시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도시로 현재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 한명의 경찰관이 2,082명의 계룡시민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는 전국평균 4.1배, 논산시의 3.3배에 달하고 있는 상황으로 계룡시민의 안정적인 치안확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존 논산경찰서의 치안서비스 제공의 시간적, 경제적, 심리적 한계에 노정되 있어, 계룡경찰서의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계룡시민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0년에 계룡경찰서 신설 국비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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