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령시의회 보령댐 방문…급수 대책마련 촉구 |
 |
|
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8-20 |
조회수 : 1541 |
|
|
충남 보령시의회 의원들이 물부족 사태를 맞고 있는 보령댐을 방문, 급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류붕석 의장 등 의원들이 18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 보령댐 현장을 방문, 그동안 계속된 가뭄으로 인한 식수와 농업용수 공급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 지역의 가뭄으로 보령댐 저수량이 30.3%까지 떨어져 한국수자원공사가 용수부족 '심각' 단계를 내려 긴급히 실시하게 된 것이다.
시의원들은 보령권 관리단으로부터 저수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리단 직원들과 함께 댐을 둘러봤다.
변종만 관리단장은 "계속된 가뭄으로 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으나 급수체계를 조정해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댐 광역 상수도는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보령시, 당진시, 서산시, 서천군, 예산군, 홍성군, 청양군, 태안군)과 3개 발전기관(중부, 서부, 동서발전)에 1일 23만t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