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협의회 로고
HOME협의회소식전국의회소식
_01 서울특별시 _02 부산광역시 _03 대구광역시 _04 인천광역시
_05 광주광역시 _06 대전광역시 _07 울산광역시 _08 강원도
_09 경기도 _10 경상남도 _11 경상북도 _12 전라남도
_13 전라북도 _14 제주도 _15 충청남도 _16 충청북도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지역균형발전 촉구
작성자 : 의장협의회 작성일 : 2013-01-31 조회수 : 15957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는 30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전국균형발전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을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난 반세기에 걸친 압축적 산업화 과정에서 수도권 지역의 인구 및 경제규모는 폭발적으로 증대됐지만, 비수도권 지역은 산업기반이 붕괴되고 인구가 감소하고 자본이 지역 역외로 유출되는 등 경제기반 자치가 흔들리고 있다"며 고사 직전에 이른 비수도권 지역의 현실을 지적했다.


 또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부활한지 2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수도권 집중화와 지역격차는 더욱 심각해 지고 있으며, 단지 지방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지방공동화와 심리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2500만 비수도권 국민들의 생존권 차원에서라도 전국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과정에서 공약한 100% 국민행복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을 새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지방정부와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균형발전전략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전국균형발전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전국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정책에 대한 즉각적인 중단과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내실화를 위한 전략 마련, 남부권 신공항 조기건설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의 요구에 귀기울이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는 전국 비수도권 광역의회와 12개 기초의회로 구성된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대응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3월 출범한 협의회다.


 현재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과 조재구 대구 남구의회 의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으며, 비수도권 14개 시.도의회의장(서울, 인천, 경기 제외)과 비수도권 12개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장(서울, 인천, 경기 제외)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 - 새창국회도서관 - 새창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 익스콘벤처타워 711호 Tel. 02-3444-5910, 5915 Fax. 02-3444-5918  email : lccak@naver.com